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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닿은 행복


천국에 닿은 행복 – lalilu 대학교 신학교 학부시절 교육전도사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을 때 이중표 목사님을 알게 되었다. 별세신학이라는 것을 만드시고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성도들의 신앙에 큰 유익을 주게 되었다는 것을 그분의 신앙 간증집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신 뒤 10년 만에 마지막 메시지가 책을 통해 전해지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그리고 그분의 생의 마지막에 주님과 호흡하며 함께 했던 믿음의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교육전도사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이 땅에 남겨진 한 명의 목회자가 되어 다시 이중표 목사님의 마지막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된 것 하나만으로 1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게 되었다. 그리고 목사님처럼 생을 다하고 삶을 다해도 듣고 또 듣고 싶은 주님의 말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목사님은 특별히 별세 4수라는 말씀을 자주하셨다. 크고 작은 수술을 통해서 별세 4수를 경험하고서 이전에 전했던 주님의 말씀이 이론적이라면 별세 4수를 통해서 이론이 실제가 되고 머리로 이해되었던 말씀이 가슴과 삶으로 체화되는 것을 고백하는 부분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삶에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배우게 되었다. 죽었다가 살아나면 이 땅에 가치관이 달라진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작년 가을 심하게 몸살 감기에 걸리고 죽을 것처럼 아팠다가 회복된 후에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몸소 경험하였던 기억을 이 책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중간 중간 정말 멋지고 가슴에 새길 문장들로 넘쳐난다. 그래서 줄을 긋고 공책에 옮겨 적기를 반복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좀 더 일찍 데려가실 사람이 많이 있다. 이 세상에서 오래도록 살면서 죄를 더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나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는 것이다.”(페이지 32), “하나님은 그 고통을 통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금식이 아니라 다양한 진수성찬을 눈으로 보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다. 이제 나는 먹어서 생긴 병을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서 고쳐가고 있다.”(페이지 103)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나의 삶을 주님 앞에서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연 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있는가? 후에 주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주님께서 나의 삶을 어떻게 평가해주실까? 한 명의 목회자로 이중표 목사님을 보면서 정말 많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고 주님 앞에서 회개하게 된다. 진정 남은 날 동안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삶을 사는 자가 되고 싶다.
3번의 수술이후 17년 만에 다시 찾아온 네 번째 대수술(담관암), 그리고 항암치료. 그 지독한 투병생활을 하는 중에도 이중표 목사님은 마지막 생명을 불사르듯 글을 쓰셨다. 병상에서 죽음과 싸우며, 때로는 죽음과 타협하며 묵상했던 절규들이 기도로 정제되어 글로 표현된 것이다.

목사님은 말씀하셨다.
이 책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것은 내 생명을 걸고 써내려간 글을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다가 울고, 글을 쓰다가 기도하고, 글을 쓰다가 힘들어 쉬어야 하고... 그 모든 과정이 내게는 정말 큰 은혜였습니다.

이 책은 그 어떤 책보다도 이중표 목사님의 ‘인간적인 속마음’과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꽉 채워진 보물창고와도 같다.

이 땅에서의 ‘별세’를 통해
‘천국 소망’을 일깨워 주는 책!


추천사 / 하늘의 우렛소리 (이윤재)
추천사 / 귀향한 나그네의 별세 편지 (임한창)
프롤로그 / 주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1부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행복

병든 자에게 침묵하시는 하나님
병들고서야 이룬 성자의 꿈
히스기야처럼 살지는 말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병
천국에 닿은 행복
행복에 이르는 길
별세는 생의 완성
내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
병상에서 드리는 주기도문
병상의 팔복
행복한 거지 선언

2부 병들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은혜

7년마다 찾아온 시련
담관암이라는 사망의 골짜기
네가 나를 믿느냐
암은 별세의 친구
탐식으로부터의 별세
별세를 가르쳐주는 좋은 친구
내 영광을 십자가에 못 박고
혼자 떠나는 고독한 길
삶과 죽음은 하나의 세계
죽어야만 부활이 있다
병들면 효자 된다

3부 나는 죽어도 행복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별세에 미친 사람
별세는 출애굽
성숙한 신앙은 잠자는 신앙
병들어 빚진 자의 신앙고백
예수 닮는 아들이 최고다
병상에서 깨달은 아내의 소중함
별세의 금식
눈물의 치유능력
병상은 하나님을 만나는 성소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에필로그 / 이중표 목사님 병상 인터뷰

 

오늘은 왜 쉬어요

예전에는 토요일에도 학교를 갔고, 출근도 했다. 비록 오전에만 수업을 듣고 일을 했지만 토요일은 반나절이나마 신 나게 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날이었다. 이렇게 쉬는 날 은 어떤 이유로도 즐겁다. 그런데 일주일에 하루조차 쉴 수 없었던 옛날은 어땠을까? 농사를 주로 짓던 우리는 24절기 에 맞춰 생활을 해나갔기 때문에 크게 농번기 와 농한기 로 나누어 쉬는 타이밍을 정했을 것이고 날씨에 따라 적절히 쉴 때를 정했을 것이다. 물론 일요일 이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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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종이접기대백과

아이들이 보고 활동하기에 참 좋은 책이네요. 공룡, 풍선, 리본, 피아노, 오징어, 비행기, 튤립 등 다양한 종이접기 활동을 할 수가 있어요. 종이접기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더 좋습니다. 전통적인 종이접기부터 곤충과 동물, 새와 물고기, 여러 가지 탈것, 장난감, 꽃과 식물, 생활용품, 계절 종이접기까지 150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간단하지만 완성도가 뛰어난 이들 작품들을 접하다보면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질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작품들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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