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바티칸. 투어로 보기에는 원하는 그림을 마음껏 볼수가 없을것 같아 자유롭게 다니기로 하고 공부하려고 구입했던 책이예요.저도 읽고 큰애가 읽으며 바티칸에서 볼 작품들을 열심히 공부하고 갔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바티칸에 가기 전날 오후에는 도보투어를 했었는데 그때 가이드해준분에게 바티칸 가는 지하철 묻다가 책보고 열심히 다녀보려고 한다고 하며 이책을 보고 공부했다고 하니 로마에서 바티칸 가이드 하는 분들도 이 책으로 공부한다며 책 잘 골랐다고 하더라구요.바티칸에 간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책입니다!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뿐 아니라 동시대를 풍미한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캔버스나 목판에 그린 회화 작품뿐 아니라 바티칸의 궁전 내부를 장식한 거대 천장화와 제단화 등의 프레스코화는 오직 바티칸에서만 볼 수 있는 걸작들이다. 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은 바티칸 미술관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피나코테카〉,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성당〉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두 개의 작품에 대해 한 쪽 분량으로 짧고 알찬 설명을 담았으며,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을 ‘그림 미주’의 형식으로 담았다. 바티칸 미술관에 대한 정보와 함께 바티칸의 역사도 간략하게 담았으며, 바티칸 미술관을 화려하게 수놓은 르네상스 거장들의 대형 프레스코화들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부분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로 구성했다. 바티칸 미술관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서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로마행을 계획하거나 이미 다녀온 독자들에게 바티칸 미술관에 대한 기억을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
바티칸 미술관에 가기 전 알아야 할 것들
피나코테카 P i n a c o t e c a
피나코테카의 회화 갤러리
니콜로와 지오반니 〈최후의 심판〉
시모네 마르티니 〈축복을 내리시는 구세주 예수〉
조토와 제자들 〈스테파네시 삼면화〉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성 니콜라오의 탄생〉 〈세 소녀에게 행한 기적〉 〈죽은 세 형제를 살리는 성 니콜라오〉 〈폭풍우 속 배를 구하는 성 니콜라오〉
프라 안젤리코 〈성 니콜라오 이야기〉 〈성 니콜라오 이야기(배를 구하는 성 니콜라오)〉
프라 필리포 리피 〈성모의 대관식〉
멜로초 다 포를리 〈바르톨로메오 플라티나를 바티칸 도서관장으로 임명하는 식스토 4세〉
멜로초 다 포를리 〈프레스코화들〉
(대) 루카스 크라나흐 〈피에타〉
카를로 크리벨리 〈피에타〉 〈성모자〉
페루지노 〈성인들과 함께하는 성모자〉
라파엘로 산치오 〈성모의 대관〉
라파엘로 산치오 〈폴리뇨의 성모〉
라파엘로 산치오 〈변용〉
조반니 벨리니 〈죽은 예수를 애도함〉
레오나르도 다빈치 〈성 예로니모〉
티치아노 베첼리오 〈성인들과 함께하는 성모자〉
파올로 베로네세 〈성녀 헬레나〉
페데리코 피오리 바로치 〈이집트로의 피난 중 휴식〉
카라바조 〈매장〉
니콜라 푸생 〈성 에라스모의 순교〉
발랑탱 데 볼로뉴 〈성 프로체소와 성 마르티니아노의 순교〉
귀도 레니 〈성 베드로의 십자가 처형〉
게르치노 〈의심하는 토마스〉 〈막달라 마리아와 두 천사〉
도메니키노 〈성 예로니모의 마지막 영성체〉?피에르 프란체스코 몰라 〈성 예로니모〉
오라치오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들고 있는 유디트와 하녀〉
다니엘 제거스와 헨드리크 판 발렌 〈성 이냐시오와 화관〉
주세페 마리아 크레스피 〈교황 베네딕토 14세〉?카를로 마라타 〈교황 클레멘스 9세〉
페터 벤첼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 〈표범과 얼룩말의 싸움〉 〈아담과 이브가 있는 에덴동산〉
라파엘로의 방 S t a n z e d i R a f f a e l l o
라파엘로의 방 회화 갤러리
?라파엘로 산치오
?콘스탄티누스의 방
라파엘로 산치오와 줄리오 로마노 〈십자가 현현〉?라파엘로 산치오 〈밀리우스 다리의 전투〉
라파엘로 산치오와 조반니 프란체스코 펜니 〈콘스탄티누스의 세례〉 〈콘스탄티누스의 기증〉
?헬리오도루스의 방
라파엘로 산치오 〈헬리오도루스의 추방〉
라파엘로 산치오 〈볼세나의 미사〉 〈감옥에서 구출되는 베드로〉
라파엘로 산치오 〈레오와 아틸라의 만남〉
?서명의 방
라파엘로 산치오 〈서명의 방 천장화〉
라파엘로 산치오 〈아테네 학당〉
라파엘로 산치오 〈성체 논쟁〉
라파엘로 산치오 〈파르나소스〉
라파엘로 산치오 〈정의〉
?보르고 화재의 방
라파엘로 산치오와 제자들 〈레오 3세의 선서〉 〈카롤루스의 대관식〉
라파엘로 산치오 〈보르고 화재〉?라파엘로 산치오와 제자들 〈오스티아 전투〉
시스티나 성당 C h a p p e l l a S i s t i n a
시스티나 성당의 회화 갤러리
?15세기 거장들이 그린 시스티나 성당의 측면 벽화
페루지노 〈예수 세례〉 〈모세의 여행〉
페루지노 〈베드로에게 열쇠를 건네시는 예수〉
산드로 보티첼리 〈코라와 다탄과 아비람을 벌함〉
산드로 보티첼리 〈유혹을 받으시는 예수〉 〈모세의 일화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빛과 어둠을 가르심〉 〈식물의 창조, 해와 달의 창조〉 〈땅과 물을 가르심〉
미켈란젤로 〈아담의 창조〉
미켈란젤로 〈이브의 창조〉 〈아담과 이브의 유혹과 추방〉
미켈란젤로 〈노아의 제사〉 〈대홍수〉 〈만취한 노아〉
미켈란젤로 〈다윗과 골리앗〉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미켈란젤로 〈하만의 처벌〉 〈구리뱀〉
미켈란젤로 〈예언자 즈카르야〉 〈예언자 요나〉 〈예언자 예레미야〉
미켈란젤로 〈델포이의 무녀〉 〈쿠마이의 무녀〉 〈리비아의 무녀〉
미켈란젤로 〈히즈키야, 므나세, 아모스〉 〈살몬, 보아즈, 오벳〉 〈요시야, 여고나, 스알디엘〉 〈이새, 다윗, 솔로몬〉 〈엘르아살과 마탄〉 〈암미나답 〉
미켈란젤로 〈델포이의 무녀〉 쪽 이뉴디와 청동 메달리온, 〈땅과 물을 가르심〉 쪽 이뉴디와 청동 메달리온, 〈예언자 에제키엘〉과 〈페르시아 무녀〉 사이의 청동 이뉴디
?시스티나 성당 제단화 〈최후의 심판〉
?반종교개혁
미켈란젤로 〈수난의 도구들〉 왼쪽 루네트, 〈수난의 도구들〉 오른쪽 루네트
미켈란젤로 〈예수와 성모 마리아〉
미켈란젤로 〈축복받은 이들〉
미켈란젤로 〈성인들〉
미켈란젤로 〈심판의 나팔을 부는 천사들〉 〈구원받은 이들〉 〈저주받은 이들〉
미켈란젤로 〈지옥의 입구〉
미켈란젤로 〈부활하는 죽은 영혼들〉
그림 주석
찬란한 그대여 2 - 제로노블 005
2권에서는 여주인공이 정령왕을 소환하는데, 정령왕 소환물은 요즘엔 상대적으로 보기 힘든 소재라서 뭔가 반가웠어요. 그런데 정령왕의 외모가 참 독특합니다ㅋㅋㅋㅋ 여주인공은 납치되는데 그 곳에서 엘프를 만나게 되고,정령왕의 계약자라납치되어도 사실 그렇게 겁을 내진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2권이 아니라 1권 내용중에는 판이라는 늑대(마수)도 여주인공이랑 계약해서(실제 계약자는 쌍둥이 오빠) 잘 다니는 장면도 있고ㅇㅇ...재미있어요.심부름 잘하는 똘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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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만나는 사상
지루한 사회교과서 때문에 학습에 도무지 흥미가 일지 않는 학생들이라면 정말 즐겁게 사상을 접할 수 있는 책이다.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사상이란 단어는 생각이란 뜻을 가진 한자어 두 개가 조합된 것으로써 좀 더 쉽게 견해로 바꿔 쓸 수도 있다. 사람이 무언가를 두고서 가지고 있는 생각과 체계를 이야기하는 것.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시대적 상황의 요청이나 그 특이성으로 말미암아 굵직한 사상들이 역사적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겨울밤 등따신 구들장에 드러누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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