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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34권 전집에 10권이니 분량으로야 반도 오지 못한 것이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이어도나 줄 빰 같은 소설에서 이청준 문학의 허리쯤에 온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향으로의 회귀라는 공통분모를 늘 이청준 문학은 가지고 있다고들 많은 평론가들이 말하였으나 난 아직 거기에 대한 확신같은 걸 얻지 못한 채 헤매이고 있다.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을 하는 건 아닌지 두려움이 일기도 하는데, 때마침 "장화백의 새" 같은 작품이 토닥여주니 힘을 내볼 수밖에.


건방진 신문팔이
안질주의보
줄 뺨
이어도
뺑소니 사고
낮은 목소리로
장 화백의새
마지막 선물
구두 뒷굽
필수 과외
따뜻한 강
사랑의 목걸이
해공의 질주

해설 어떤 미스터리/ 허윤진
자료 텍스트의 변모와 상호 관계/ 이윤옥

 

우정팔찌 만들기

시공주니어의 fun Make fun 시리즈 중 우정팔찌 만들기를 만납니다. fun Make fun 시리즈엔 우정팔찌 만들기. 종이비행기, 돌맹이색칠하기. 종이테이프, 룸팔찌 만들기 총 5가지의 만들기가 있답니다. 요 5가지 시리즈 중에서 저희 아인 우정팔찌 만들기를 선택했다죠^^ 학생수가 적은 작은 학교라서 어렸을때 친구들과 쭈우욱 함께 할 수 있을 듯 싶었지만.. 군인가족이 많은 동네다보니... 아빠 따라 이사 가는 친구들이 학기마다 있다죠..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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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무능

우선 명색이 방송기자 출신 보수여당 의원 출신이 대통령 관련 확인안된 추담들을 별로 취재와 고민의 흔적없이 수필과 일기라는 형식으로 이렇게 아무렇게나 써내려 갈 수 있는건지 궁금하다.고심한 흔적과 진로방향의 제시라기 보다는 시류를 타고 정치세력에 줄서려는 성급함이 보여 실망이다. 빨간색 표지로 뭐 대단한 폭로인양 포장했지만 내용은 글자도 듬성듬성 3류 시사지 소문들 짜집기한것에 불과해 매우 실망했다.박근혜는 끝났다 ‘朴의 나라’를 딛고 일어서서 자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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