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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동물


고대의 동물들을 주제로한 팝업북.정말 다양한 동물 들이 등장한다. 지금은 없는 고대의 동물들이 책을 펼칠때마다 튀어나올듯이팝업으로 나타난다. 책 양옆의 작은 페이지에도 각각 팝업이 있는데작은 팝업들도 가운데 큰 팝업 못지 않게 정교하고 멋지다.여러가지 팝업 중 고대의 호랑이나 맘모스팝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책을 펼쳤을 때 감탄이 절로나오는 팝업이었다.
책을 열면 수억 년, 혹은 수천 만 년 전 지구에 살았던 무시무시한 동물들이 솟아 나오고, 각 장마다 달린 플랩을 다시 펼쳐 보면 또 다른 동물들이 튀어나와, 책 한 권에서 35여 개의 팝업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중생대 때 하늘을 지배한 파충류인 익룡을 시작으로 공룡들이 멸종된 뒤 번창한 몸집이 크고 사나운 포유동물과, 온몸이 두꺼운 털가죽으로 뒤덮인 빙하 시대의 동물을 소개한다. 그러나 단순히 신기하고 무시무시한 동물들을 등장시키는 것으로 눈길을 끌려 하지 않는다.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멸종한 동물들과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커지고 더 사나워진 야생 동물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해서 새로운 동물들이 탄생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동물들을 나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 가거나 도태된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습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초등학생 때 준비하는 맞춤형 특목고 공부법

벌써 큰아이가 6학년이고 작은 아이들이 3학년이 되니 늦기도 이르기도 하다..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절절한데 문제는 아이가 절절히 느끼기에는 너무나 어린시절에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설득하는 방법도 알 수 있었으면 싶었다. 다 컸다 싶으면 어느날 뜬금없이 "엄마, 근데 왜 열심히 공부해야해?" -- 라고 묻거나 그 옆의 동생은 "특목고 가서 좋은 대학 가려구, 그치 엄마?" 하는 거다.. 이런 식의 대화를 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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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집, 새로 지은 집

건축가들이 직접 지은 집이니 건물은 매우 예쁜데, 공사비용이 만만치 않은 책이다. 아, 역시 아름다움과 저렴함이란 양립할 수 없단 말인가. 그래도, 공사비용을 솔직하게 공개해놔서 대충 이런 집에 살려면 어느 정도 예산이 필요한 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책이 나온 시기의 싯가를 참고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단독주택을 소개하고 있기에, 첫 장을 펼치면 check it! 항목이 나온다. 나는 과연 단독주택에 어울리는 사람일까? □ 내 가족이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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