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다시 읽어보는시리즈물로 나오는 책 중의 하나다. 같은 직종의 사람들이 보는 그들 중, 공무원은 스스로를 어떻게 볼까? 내가 공무원의 한 유형이었기에 제목을 보고 궁금증이 많았던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철밥통으로 불리며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것은 한 번 몸을 담으면 퇴직까지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끝없는 경쟁에 휘말리며 앞날을 알 수 없는 긴장감 속에 사는데, 이 직종은 그런 부담에서 벗어나 있다. 그것이 세인들이 보기엔 못마땅한 것이리라. 하지만 이 직종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이 정체되어 있지는 않다. 나날이 변화하고 나날이 새로움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