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똥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아버지 똥차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한다. 멀리사와 월리엄은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그들이 생각하기에 오지와 다름없는 시골생활을 해보기 전까진 자신들은 그런 곳에서는 하루도 못 견딜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다.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월리엄은 운전을 배우고 할머니를 돕기 위해 멀리사는 빵 굽는 법을 배운다. 보트를 몰고 낚시를 배우고 기타도 치게 된다. 옛날식 화장실과 벌레들 때문에 고생을 하고 핸드폰도 터지지 않지만 어느새 이 생활이 즐거워지고 있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애정 어린 보호 속이라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티격태격하기 바빴던 윌리엄과 멀리사는 서로 도와야 하는 시골생활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도 깊어진다. 해보기 전까지 자신이 그것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질지는 미지수다. 윌리.. 이전 1 다음